철원 두루웰 직거래장터가 8월15일 개장한다. 2년3개월 동안 많은 준비와 시설 등을 갖추고 개장하는 철원 두루웰 직거래 장터는 철원군 두루웰 협의회(회장 이해영)와 동주산성(대표 김숙현)이 주관하여 문을 열게 됐다.
두루웰 협의회는 철원군에 흐트러져 있는 두루웰은 한곳에 모아서 판매하는 집하장 역할을 하게 되며 외부는 두루웰 농산물 장터 내부는 철원에서 생산한 두루웰 축산물 시식회장으로 운영하며 축산물 시식회장도 옛날방식으로 참숯을 이용하여 축산물 요리를 한다.
갈말읍 강포리 13번지에 건평598㎡ (182평)규모로 43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찾아오기 쉬울 뿐 아니라 철원의 소비자들에게 철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해영 협의회장의 확고한 신념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기면서 명실상부한 철원군 두루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장됨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