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는 평가의 대상 인물이기 때문에 평범한 군민들보다는 무엇이 달라도 달라야 한다. 생각하는 판단하는 것, 행동하는 것 모두가 앞서가야 한다.
지도자는 세상을 멀리보고 크게 보고 넓게 봐야하며 100년 대계를 보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평범한 군민과 생각과 판단 행동이 똑같으면 지도자가 아니며 자질과 능력, 함량이 부족하니까 지도자라고 존경받지 못한다.
대표적인 것이 요사이 대두되고 있는 노인회관 노인회관을 갔다 온 사람 80%이상이 노인회관을 새로 이전하자고 말을 한다. 노인회 임원진과 군의원 간담회에서도 논의를 했다.
골목에도 주차장도 크게 부족하고 출입하기 불편하여 도로변에 철판으로 철계단을 만들어 놓고 다니는 곳은 전국 노인회관 중 철원하나뿐일 것이다. 회장임기도 끝나기 전에 벌써 이전 신축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으니 신축당시 왜 골목에다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했을까 보훈회관 옆이나 보건소 옆에서 노인회관 타운 노인회관을 건립하자는 의견이 대두 됐으나 그때 당시 군수, 군의원, 노인회 임원들은 장기휴가 갔었는지 신축한지 4년도 안되었는데 벌써 이전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 후손들에게도 두고두고 욕먹는다.
참 장소 좋고 잘 지었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데 또 지금 추진중인 한탄강 현수교(출렁다리) 고석정에서 순담을 연결하면 현수교를 건너면서 고석정과 한탄강에 절경과 비경을 구경하며 고석정도 순담도 경제적인 효과와 관광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데 직탕 밑에 송대소에 68억이나 투자하여 출렁다리를 만든다는 계획 과연 지도자들에 눈높이가 왜 군민들을 못 따를까.
고석정에서 순담으로 출렁다리(현수교)만들면 명물 중에 명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순담에 문제가 있으면 군청에서 해결하고 뚫어서 고석정에서 순담으로 연결해야 하는데 고석정에서 순담을 경유하며 돌아가는 관광객은 거의 없다.
그러나 현수교가 생기면 고석정에서 안보관광 들어가는 시간 기다리면서 출렁다리 걸어 순담가서 아이스크림 하나라도 사먹을 것이다. 왜 지도자들 공무원들이 군민들에 눈높이를 못 맞출까.
68억원씩 투자하여 고석정 순담이 아닌 곳에 68억씩 투자하여 출렁다리 만든다고 구상하고 발상하고 시행한 지도자 공무원도 비난 받을 것이 염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