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환경과 식생활 변화로 인하여 쌀 소비가 연간 60kg로 크게 감소하면서 쌀 제고가 증가하면서 쌀 농가는 소득이 저하되고 정부에서는 쌀 재고로 노심초사하는 현상이 생겨 쌀이 천덕꾸러기로 변했다.
문제는 시대변화와 식생활변화로 쌀 소비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특히 쌀에 고장 철원, 전국 최고의 미질을 가지고 있는 철원 오대쌀 지난해 농협과 새마을금고를 통해 수매한 물량을 8월말까지는 완전 소진해야 금년도 벼 수매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 RPC창고를 비워야 한다.
지난해 수매량의 30%이상이 아직 재고로 남아있다. 쌀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판매가 문제다. 임도정 공장에서 20kg포대당 4만5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 농협에서는 지난해 1320~1350원에 수매한 것을 kg당 400여원을 손해 보면서 판매를 하려고 해도 판매가 되지 않아 올해 수매량도 문제 수매가격도 보통문제가 아니다. 관내 4개 농협이 지난해 수매로 인한 적자폭을 어떻게 할 것인가.
쌀 수매로 인하여 조합원들의 출자금이 잠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수매한 쌀 소비촉진을 위해 철원군민들이 제일 쉽고 가깝고 가능한 것부터 철원사랑애향운동을 펼치자.
철원군청을 비롯한 각급 공공기관, 농협, 사회단체 등에서 각종 회의나 모임 등을 하고 중식이나 석식을 할 때는 반드시 철원 오대쌀을 사용하는 음식점이 아닌 업소는 절대로 이용하지 말자. 철원 오대쌀을 사용하지 않는 각종 가공식품 제조업체 등에서는 구입하지 말자.
철원군민이 하나 되어 애향심으로 철원쌀 판매촉진운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하여 올가을 추곡수매 웃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철원농촌 농업인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