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지도자들이 군민에 생각과 눈높이 보다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군민들에 생각과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는 것은 지도자들이 공부를 하지 않고 관례와 관습 변화를 두려워하며 우물 안 개구리 생각 때문이다.
지도자들은 군민들보다 생각하고 판단하고 추진하고 실천하는 능력이 주민보다 앞에 가야한다. 세상을 주민들보다 넓고 크고, 멀리 보면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요사이 거론하고 있는 평화산업단지 조성 이야기가 심심하지 않게 거론되고 있어 한심하다기 보다 불쌍하다.
철원에 DMZ평화산업단지 조성 필수적이지만 북한이 함께 해야 가능하다. 박근혜 전.대통령이 야심차게 추진하던 DMZ세계평화공원 역시 북한과 함께 해야 하는데 북한에서는 눈길 한번 안주면서 현재 무산되지 않았나.
DMZ평화산업단지도 북한과 함께 개성공단 식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인데 평화산업단지 조성은 강원도가 지난 8년전부터 야심차게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회에서 공청회, 세미나 토론회 등도 많이 개최했으며 용역도 의뢰하는 등 지금도 계획추진하고 있으나 이는 도 단위가 아닌 정부차원에서 추진해야 하는데 정부에서는 계산도 안하고 있으며, 개성공단도 중단상태에 철원에 평화산업단지 조성이 지금 현재 실현가능하겠는가.
철원읍 대마리 일원에 100만평 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북한에 인력이 경원선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며 남북한이 공단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이는 강원도가 추진하지만 도 단위로서는 불가능하며 지금 현재로는 실현불가능한데 일부 지도자들은 생각 없이 한마디씩 하는데 정신 좀 차리고 지금 철원에 시급한 것은 신탄리에서 대마리까지 국도 3호선, 오지리에서 화지리까지 국도87호선, 이동 동평리(장평)에서 와수리까지 국도 47호선 4차선 확장과 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 연천역에서 철원 백마고지역 연장,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역까지 경원선 복구 재공사가 시급하다.
지도자들은 일반 주민들보다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천하며 추진하는 것이 다르고 앞에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