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발전을 위해 군민들에 최대숙원인 경원선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월정리역간 9.3km 구간 기공식이 지난 2015년 8월5일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백마고지역에서 기공식을 했다.
철원군민들은 철원에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하면서 대환영했으나 지난해 5월 사전예고도 없이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이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시행한 국책사업이지만 일방적으로 공사를 중단하고 지금까지 무소식은 철원군을 변방취급하고 군민을 우습게 생각하며 무시하는 처사로 군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역까지 복원공사 9.3km복원에 1500여억원에 공사비가 투자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철도용지보상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철도부지 보상은 93억여원 예상했으나 실제보상은 250~270여억원이 더 필요하다며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여 진행해야 하는데 지금으로 보아 올해도 또 넘길 것 같은 예감이다.
정부에 국책사업이며 국토균형발전과 접경지역 개발, 접경지역 주민들에 삶에 질 향상을 위해 하루 빨리 재 착공을 하여 철원지역경기 활성화와 토목공사 활성화로 철원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까지 경원선이 복원되고 철원역사 주변에 입주가 되며, 5검문소가 북상하면 철원이 새롭게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철원읍 관전리에 경원복원현장사무소 건물은 묵묵히 홀로서 있으며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철원군민이 힘을 모아 하루빨리 경원선이 복원되도록 노력하여 발전하는 철원 변모하여 풍요롭고 건강한 그리고 행복한 철원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