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에서 생산하는 각종 농축산물을 현지에서 주둔 군부대에 납품하여 농가소득증대와 군부대에 신선한 농축산물을 납품함으로서 1석2조의 효과가 있어 국방부와 농협이 협약을 맺었으며 법도 제정했으나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
화천군에서는 지난해 지역 군부대에 100여억원 정도의 화천지역 농산물을 납품하였으나 철원은 미비하다. 철원군에서는 철원농축산물 경쟁강화와 철원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철원지역 농축산물 군납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하자.
상위법으로 제정된 것만 생각하지 말고 철원지역 자체에서 지역 주둔 군부대에 철원농축산물을 생산 납품을 지원함으로서 철원농축산업의 활성화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다.
철원군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 계획수립 시행, 신품종 개발 및 사업, 생산 활성화 지원사업, 군납조합과 군부대와의 협력사업 및 군납 환경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조사 연구 등을 담아 철원지역 농축산물 군납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철원농축산물의 생산 활성화, 농가소득증대, 군부대와 유대관계를 함께하기 위해 철원군에서도 자체적으로 개발 활성화하기 위해서이다.
인근지역인 포천에서는 사과 군납이 시작된지 몇 년이 지났으며 연천에서는 연천쌀 판매를 군부대 매점, 화천군 등에서 자체적으로 활성화 시키고 있다.
철원군도 하루 빨리 철원 농·특산물 생산 주둔 군부대 납품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며 군납 농가를 활성화하고 납품 농산물을 다양화 하여 철원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