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변화에 따라 신문도 크게 변화되고 있다. 지난 2005년까지만 해도 종이신문이 대세 이였으나 이제는 시간이 갈수록 종이신문 구독자가 적어지면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이동 중이다.
우리나라 대표신문이 조선, 중앙, 동아일보 구독자가 급격히 줄면서 방송과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선진국 역시 마찬가지다.
종이 신문을 펴서 들고 보는 것보다 책상 앞에 앉아서 컴퓨터 키고 인터넷으로 철원은 물론 전국과 세계의 각종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또 하루24시간 중 잠잘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생활을 함께 하기 때문에 종이신문 시대가 서서히 저물어 기고 있다.
철원에도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이장, 반장 등은 신문이 5~7개가 들어오고 있는데 한두개 외에는 보지 않고 있다.
철원읍 화지리 모 이장은 농민신문을 비롯한 5가지 신문이 들어오는데 들어오는 신문 다 읽다보면 농사일할 시간이 없어 철원소식을 알기 위해 한두개 신문을 본다며 배달된 신문띠지 그대로 버리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발행되는 신문면을 보면 8면에서 64면까지 있다. 보지도 않는 신문 왜 보내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한다.
지금은 신문 홍수시대에 살고 있는데 신문을 보는 사람이 줄어들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시대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준비하고 대처하여 시대변화와 함께 살아가야 낙오자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