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동시장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철원에서 파프리카 생산출하 될때는 60~70%가 철원파프리카라고 한다. 그러나 전국에서 동시에 생산되면서 과잉 생산으로 인하여 가격 하락으로 인하여 생산자에 소득이 낮아 큰 우려를 하고 있다.
그러나 파프리카는 파프리카 열매만 생각하고 열매만 판매하는 것을 대변신을 하여 파프리카 잎과 순을 이용하여 파프리카의 변신으로 파프리카 농가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한 결과 지난해부터 파프리카 건나물, 장아찌를 개발하여 시판을 시작해 파프리카가 대변신을 하였다.
영농법인 미래촌푸드(대표 이석범)에서는 파프리카 농가에서 잎과 순을 수매하여 노인들에게 선별작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다시 고추건조기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에 건조를 의뢰하는 1거4득에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에는 파프리카로 피클을 제조하기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다.
영농법인 미래촌푸드에서는 파프리카 잎 나물밥을 개발하여 철원군내 요양원, 원로회원, 게이트볼 장 등을 찾아 시식회를 하였으며, 서면 자등1리, 와수2리에 파프리카 잎 나물밥, 된장찌개, 장아찌 등을 원료로 한 1호점, 2호점 문을 열었다.
강원북부신문사에서는 현대건설 직원들에게 지난해 연말 906병에 장아찌를 판매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파프리카의 연구와 개발도 가평 율길리 비가림 포도밭에 포도를 수확한 후 굴비를 주렁주렁 매달아 200~300만원에 농가소득을 누가 생각했던가.
철원군이 최고 생산량을 가지고 있는 파프리카의 변신으로 잎과 순을 수매하니 생산 농가에 소득(지금까지 잎과 순은 그냥 버려짐)이 늘고 잎과 순을 선별하기 위한 노인들에 일자리 제공, 고추건조기 보유 농가는 한여름에 건조로 인한 소득증대 등의 대변신이 시작되고 있다.
철원군에서는 많은 관심과 지도, 판매 활로와 홍보,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파프리카 잎 된장국과 장아찌는 수도권의 많은 공장이나 기업체 구내식당에 납품을 시작하면 무궁무진하게 판매할 수 있다.
철원하면 파프리카 잎과 순이 나물밥, 영월, 정선의 곤드레밥이 유명하듯이 철원에 파프리카 변신으로 철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재배농가의 전국 최대의 소득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며 철원군에서는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