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생산도 중요하지만 생산에 못지않게 판매도 중요하다. 생산된 농산물을 어떻게 판매하느냐가 관건이다. 문제는 농산물 유통과정을 개선함으로서 생산자의 소득이 증가될 수 있다는 점이다.
농산물의 유통구조가 개선과 생산자인 농민이 자기가 생산한 농산물을 쉽게 판매하여 소득을 높이는데 로컬푸드 매장개설이 필요하다.
강원도에 로컬푸드 매장이 14개가 개장 돼 있으며 인제군과 홍천군은 2~3곳이다. 철원군과 관내농협과 영농조합 법인, 작목별 작목반 농협회가 농업인이 함께 추진하면 된다.
인제군과 고성군도 하는데 왜 철원군은 못하고 있나. 경기도는 올해 5510농가가 참여하여 23개 직매장에서 673억원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직매장을 올해 40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철원군과 농협에서도 올해도 로컬푸드 매장을 고석정, 문혜지역, 동송지역, 와수지역 등에 연차적으로 설치 개장하자. 로컬푸드 매장을 개설해야 하는 이유는 생산자가 재배산 작물을 매장에 위탁하면 매장에서 판매하다가 오후에 남는 것은 할인해서 판매함으로서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하며 믿을 수 있는 것이며, 철원군과 농협에서는 로컬푸드에 참여하는 농가에게는 비닐하우스와 저온저장고도 설치하도록 지원해주고 직매장에 납품하는 생산에 포장비도 50%이상 지원해 주므로서 가격도 내리도록 유도해주고 공공기관이나 단체 등에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을 공급하도록 알선권장하며 특히 잔류농약검사를 철저히 실시하는 것이다. 경기도에서는 올해163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는 농산물로 보통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정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로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족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