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산업이 무너지고 비닐하우스 재배농가의 농산물 과잉생산으로 인하여 철원군에 농업인들에 소득이 감소되고 있으며 특히 농산물 출하기간에는 판로에 농산물 판매 가격하락으로 인하여 많은 고통과 시련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철원농산물 최저가격 안전보장제를 실시하여 농산물이 홍수 출하시 가격이 평균 이하일 때는 쌀 변동직불제 방식으로 일정기간 평균이하로 하락시 가격을 보장해주는 제도를 철원에서 만들자는 것이다.
철원에서 생산하는 모든 농산물을 한꺼번에 하는 것이 아니고 올해는 토마토, 내년에는 파프리카 등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 판매가격 때문에 근심걱정 없이 농사할 수 있는 제도를 철원에서 만들자는 것이다. 또한 수도작 농사를 하는 사람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농번기에는 벼 수확이 될 때까지 가정에 생활비를 비롯한 학자금, 기타비용으로 상호금융 등 농협에서 대출을 받아서 쓰고 있는데 이를 철원군과 농협에서 가을에 추수하여 벼로 농협에 수매하는 본인의 수매량에 70%를 추수 후에 농협에 수매하는 조건으로 농협과 계약을 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월급식으로 70만원부터 150만원선에서 받는 제도다.
가을에 추수 후 지금까지 받은 돈을 벼로 수매하여 지불하고 그동안 생긴 이자는 철원군과 농협이 부담해주는 것이다. 이로서 벼 농사짓는 사람들에 생활비 고통을 덜어줄 수 있어 지난 2013년에 경기도 화성시에서 시작하여 전국에 지방자치 단체 30곳이 올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단기영농자금 이자직불제 제도다. 단기영농자금 이자직불제는 농업인들이 매년 2월 또는 3월에 영농자금을 대출받아 농사한 후 가을철에 갚는 단기영농자금이다. 300만원 또는 500만원을 대출받는데 대출받은 영농자금을 가을 추수 후에 갚을 때 대출받은 농업인은 원금만 갚고 이자는 철원군과 농협이 대신 지불해주는 단기영농자금 이자직불제 철원군은 농업군이고 뿌리가 농업인데 농업군답게 무엇인가 타시군보다 앞서가고 발전해야 한다.
철원군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농민월급제, 단기영농자금 이자직불제 중 하나만이라도 시행해보자. 철원농업인을 위해서 시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