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과 양수장간 정보교환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리계협의회(양수장)를 지난2013년에 결성하여 철원군내 수리계(양수장, 취입보, 관정)등에 전기세와 수리비 등을 철원군으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그러나 당초2003년과 같이 연간지원액이 똑같아 108개 수리계중 운영비가 부족하여 3.3㎡당(평당)3000원~5000원씩 자체징수를 하고 있다. 저수지에서 힘 안들이고 고생안하면서 농사짓는 사람은 수세를 1원도 내지 않는데 불리한 조건과 힘들게 양수장, 취입보, 관정을 이용하여 농사짓는 사람들은 수세를 내야하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철원군수리계협의회(양수장)를 결성하여 잘 운영하고 있었으나 협의회 임원진들이 바뀌면서 발전하는 것이 아니고 퇴보하면서 회원들로부터 비난과 볼멘소리를 듣고 있으나 나 몰라라 하고 있는 임원진에 태도에 회원들이 분노하고 있다.
임원들은 철원군협의회발전과 회원들에 권익보호와 수리계협의회 운영과 발전 그리고 회원의 소득증대 효율적인 수리계 운영위해 무엇을 어떻게 했느냐고 반문을 한다. 매년 2월초에 지역별로 연시총회하고 개최하면서 삼겹살 구어 먹고 8월에 하계총회시 삼계탕 한 그릇 씩 먹는 일 외에는 한 것이 없다는 지적이다. 수리계운영이 조례로 제정되면 조례4조 규정에 의하여 수리계협의회를 재구성하여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안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철원읍 율이리, 갈말읍 중간상사리, 하토성, 토성양수장 등 4개소 양수장을 지난해까지만 해도 위탁운영 했으나 올해부터는 농어촌공사 철원지사에서 운영을 포기했기 때문에 자체로 운영해야 한다.
대형양수장 4개소를 비롯한 108개 양수장 운영을 위해서는 철원군에서 보다 많은 지원을 해야 하는데 2003년 처음 시작할때부터 4억원 지원이 15년이 되도록 그대로다. 옛말에 갓(감투)크고 무거우면 목이 부러진다는 말이 있다.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자기가 감당 못하면 회장자리를 물러나야 되며 하지도 못하면서 계속 감투 자리만 가지고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보고만 있는 임원진들도 문제다.
자격과 능력이 부족하면 선출하지 말든가. 자리를 감당하지 못하고 일을 안 하면 퇴출을 시켜야 하는데 마냥보고만 있다가 목이 부러지면 어떻게 하나 올가을에 수리계108개의 운영비가 부족하여 자체수세를 50원~100원씩 징수해야 하면 그때 가서 어찌하려는지 하루빨리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수리계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함께 노력하여 풍년농사 웃는 농사가 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