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농산물이동차량은 철원군에 황금마차가 처음이다.
농촌진흥청과 강원도 철원군 등에 지원과 시상금 상사업비를 준비한 황금마차 철원농산물 이동판매차량이 제 기능을 못하고 아파트 골목길에 주차되어 세월을 보내는 것이 안타깝다. 준비돼 있는 농산물 홍보판매이동차량 왜 활용하지 못하고 이용하지 못할까. 안타까울 뿐이다.
수도권 지역에 각종 행사나 축제장, 철원군과 상생발전협약과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사회단체 행사시 수도권 도심지역 아파트촌 등을 순회하며 철원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활용하는 것이 목적으로 만든 것인데 활용을 못하기 때문이다.
농산물 판매도 중요하지만 이동차량으로 철원 농·특산물에 홍보도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전국에 관광지와 유원지 각 시군에 농산물 홍보판매장이 없는 곳은 철원뿐이다. 경북 청송군에서는 서울 서초구청을 비롯한 국립공원 북한산 입구에 청송사과 자판기를 설치하여 청송사과를 홍보판매하고 있다.
수도권인 서울과 인천, 경기도 일원에 농·특산물을 판매 할 수 있는 곳은 얼마든지 있다. 강원북부신문과 황금마차는 지난해 연말 현대건설에 철원 농·특산물(6종류)906박스를 판매했으며, 파프리카를 잎으로 만든 파프리카 장아찌도 906병을 판매하였다. 찾으면 찾을수록 농·특산물을 판매할 것은 얼마든지 있다.
황금마차(대표 한춘자)에서는 고석정에 철원 농·특산물 판매 홍보장 개설을 위해 고석정내에 전에 이동파출소 건물 임대계약 신청을 했다. 이동파출소가 폐쇄하면서 고석정 관리인들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이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방안을 강구하여 철원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개설하고 수도권지역 각종행사와 축제장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며 철원농산물에 홍보와 판매를 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