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여러 사람이 가자고 하는 길로 가면 탈이 없다는 옛말이 있다. 특히 지금은 대화와 소통이 최상이며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지금 시국을 보면서 느끼고 배우고 있다. 고집 또 고집만 앞세우다보면 군민에 여론이 악화되고 책임과 질타가 뒤따르며 사업에 실패를 한다.
철원군에서도 고집부리고 소통과 대화 없이 밀어붙이면서 실패하거나 제자리걸음에 혈세만 낭비한 것이 매우 많다. 지난해 연말에 흔적도 없이 철거한 오덕교 아치형 인도교 자그마치 5억3000만원이 흔적조차 없어졌다.
5억3000만원가지고 노인일자리 창출로 월22만원씩 6개월간에 132만원인데 이 돈이면428명에 노인들에 일자리를 만들 수 있으나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많은 주민들이 반대하고 정서가 아니고 성공확률이 낮은데도 몇 사람들에 의견과 고집불통으로 밀어붙인 것이 이런 결과를 나았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가 공직자들이 물론 일반 주민보다 머리도 명석하고 판단력도 빠르고 추진력도 강하고 시대에 적응도 앞선다고 하지만 그렇지만도 아니다.
항시이야기 하지만 이제는 유권자가 후보자 머리꼭대기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공직자들에 안일무사, 복지부동, 판단과 생각부족, 우물 안 개구리, 지역정서 판단부족, 책임회피, 여론우려 등에 사로잡혀 있으면 새로운 사업은 하지 말아야 한다.
지역이 발전하고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일자리 창출되어 주민소득이 향상되면서 삶에 질이 높아져야 하는데 전자와 같은 생각에 젖어 있으면 자전거길 조성, 둘레길 조성, 농로포장, 마을 안길포장, 등만 하면 여론 생길 일도, 고생하고 노력하고 우려할일도 없다.
길 닦고 다리 놓는 것은 누구라도 연차적으로 하는 것이다. 능력과 자질이 하나도 없어도 시간이 가고 세월이 가면 하는 것이다.
철원군은 철원군여건과 환경 철원지역 정서에 맞는 사업으로 주민소득이 증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데 사력을 다해야하며 주민과 대화 소통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깊이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