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최고의 미질을 가지고 있는 철원 오대쌀, 토마토, 파프리카 전국 어디를 내놓아도 빠지지 않으며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철원농산물인데 우물 안 개구리처럼 두더지 같이 음지에서만 작은 소리를 내고 있기에 소비자들이 모르기 때문에 소비자가 선호하지 않고 찾지를 않기 때문에 판매가 부진하여 재배농가들에 소득이 향상되지 못하고 있다.
강원북부신문사와 DMZ인터넷뉴스사에서는 현대건설에 철원 농특산물(현미, 검정쌀, 콩, 옥수수, 땅콩, 고춧가루, 파프리카 잎 장아찌) 등 906상자선물 세트 판매하면서 수도권에 대기업체 등을 접촉해보니 농산물 판매처는 얼마든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했다. 소비자에 다가가는 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철원에 오대미를 현대건설에 1500포대, 마사회에 500포대가 목표였는데 쌀이 안되고 농산물로 변경했으며, 마사회는 최순실 사태로 못했다.
현대건설 임직원이 5300여명에 이르는데 이들 임직원들이 서해지역 간척지에서 생산하는 쌀을 구입하는데 해당지역 군과 농협이 판매망을 확보한 것을 보고 철원군과 농협은 쌀 안 팔린다고 근심걱정하지 말고 소비자를 찾아 나서면 문은 열려있으며 판매할 곳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았다.
철원군과 관내농협 농산물 생산자 단체에서는 철원 농특산물에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1년에 최소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추석전, 설명전전에 철원농산물 홍보판매장터를 3일 정도씩 열자 화천군과 포천시는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전에 영광 고추판매 행사장을 방문했는데 홍보판매 효과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느꼈다.
수도권, 서울 한복판에서 철원농산물 홍보 판매행사 안하나 못하나. 철원군과 서울시는 서로 발전하기 위한 상생협약도 맺었다. 서울시에 요구하고 의존하면서 철원군의 실리, 철원군의 이익과 군민들에 삶에 질 향상을 위해 무엇인가 얻어야지. 상생발전 협약은 왜 맺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