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60~70%를 철원에서 생산되고 있는 토마토, 파프리카가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전국에서 최고로 생산되는 지역이 철원이다. 그런데 일시에 많은 물량이 홍수출하하면서 판로에 애로와 가격하락으로 토마토, 파프리카 재배농가의 높은 소득이 지속되지 않고 있어 이제는 파프리카가 대변신을 시작하여 소비자를 찾아가야 한다.
지금은 파프리카 농가들이 파프리카 열매만 수확하여 판매하고 있으나 변화와 개혁을 시도한 곳이 서면 자등리에 위치한 미래촌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석범)이다.
미래촌영농조합법인에서는 파프리카 잎을 이용한 장아찌 생나물, 건나물을 개발하여 시판하고 있으며, 파프리카 잎을 이용한 건나물 밥을 개발하여 노인요양원, 게이트볼장, 경로당 등에서 시식회도 가졌다.
한편 강원북부신문사, DMZ인터넷뉴스사(사장 김순경)에서는 현대건설에 906병의 파프리카 잎 장아찌를 납품 판매해 줬는데 반응이 매우 좋았다.
지금까지는 파프리카 열매만 수확하여 판매하였으나 이제부터는 잎과 순을 채취하여 장아찌, 건나물 등을 생산하면서 재배농가는 잎을 판매할 수 있어 소득향상과 선별로 경로당 일자리창출 또는 재배농가가 파프리카 잎을 건조하여 납품하면서 일거삼득에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파프리카의 대변신으로 파프리카 재배에 희망이 열리고 있다. 이에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강원도의 특색과 청정으로 나물밥을 개발하는데 곰취, 취나물, 곤드레 등으로 나물 즉석밥을 개발하는데 이들보다 영양가가 우수한 파프리카 잎 나물밥을 개발하는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
1인 가족시대에 맞는 간편식으로 군인들 야전식량(식사)식으로 개발하여 즉석에서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철원파프리카 나물밥 개발 어떠세요. 철원군에서는 파프리카 농가의 소득증대, 파프리카 잎 선별에 노인일자리 창출, 고추건조기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1년에 파프리카의 대변신에 철원군에서 절대적인 지원과 안내를 하여 철원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