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관광지 조성과 한탄강 관광지 개발에 일원으로 내년부터 3년차 계획으로 직탕(동송 장흥3리-갈말 상사리)에 현수교(출렁다리)를 가설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공사 착수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석정에서 순담을 연결하는 한탄강을 가로 질러 현수교를 가설해야지 직탕에다 현수교를 설치하는 것은 장소 선정이 잘못됐다는 것이다. 고석정에서 순담을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가설되면 철원군에 새로 관광자원이 생기며 고석정과 순담 관광지가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다는 견해다.
절경과 비경을 자랑하는 한탄강을 자로질러 출렁다리가 만들어지면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고석정에 우뚝 서 있는 바위는 환상이며 또다시 찾는 새로운 명소가 탄생될 것인데 왜 직탕에다가 가설한다는 생각과 발상을 알 수 없다.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는 길이 150m, 높이 45m, 넓이 1.5m에 28억원이 투자되어 전국 출렁다리 중 제일 긴 다리는 산간 계곡에 감악산 등산객과 범륜사 사찰을 찾는 사람 밖에 없었으나 출렁다리가 생기면서 관광객 몰려오기 시작한 것은 감악산 등산객들이 출렁다리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등산하기 쉽고 전망대에서 감악산을 보고 감상할 수 있으며 범륜사 사찰을 찾는 사람들이 편리해졌기 때문이다.
칠갑산 역시 출렁다리 저수지 상류에 설치함으로 칠갑산 정상까지 거리가 짧아졌으며 힘 안들이고 정상까지 오를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직탕에 현수교가 설치되면 현수교 지나서 감악산이나 칠갑산 입구 현수교처럼 다음 과정이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고석정은 철원 최고의 관광지이며 순담 역시 한탄강에 비경과 절경이 최고로 알려져 있어 고석정에서 하차해서 현수교를 거쳐 순담지역 관광지로 순담에서 하차하여 고석정으로 관광지가 연계되면서 관광지로서 면모가 갖추어질 수 있으며 연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철원군과 관광객들에게 물어봐라 철원군에 현수교를 고석정에서 순담으로 직탕에서 상사리로 대중이 여러 사람이, 군민들이 하자는 대로 의견을 존중하면 뒷탈이 없다는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