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서는정부의 복지허브화 정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읍면이 기존 행정기능에 복지기능이 강화된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이 바뀐다.
읍면동“맞춤형 복지팀”의 설치로 시작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2016년 철원군 동송읍을 포함 전국 700개소에 확대 실시하였고, 2017년 2,100개소, 2018년도에는 전국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읍면 복지허브화”란 읍면이 우리 동네의 복지 중심기관이 되어 민간부분과 협력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려는 정책적 노력이라고 말했다.
동송읍사무소는 12월 6일 이현종 군수, 문경훈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동송읍행정복지센터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복지허브화의 중심기관으로 새 출발했다.
철원군은 주 1회 마을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과 행복더함 우체통 설치로 행정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있고 독거노인에게 제공하는 행복한 한끼와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2월중에는 각 기관단체와 이웃살피미 협약 등 민간협력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