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농사를 안정적이고 희망적으로 하기 위해 철원 농산물 최저가격 보상제가 실시돼야 하는데 철원군은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실시를 왜 못 하는가. 타 지역은 시행하여 농업생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왜 철원군은 언제든지 뒤만 따라가는지 앞에 가면 발이 아프고 발에서 땀이 날까봐 인가. 철원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어렵게 생각하면 시행하지 못한다.
철원군에서 생산하는 전체 농산물을 대상으로 하지 말고 일부 2~3가지 농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철원에서 생산되는 쌀을 처음부터 시작하려고 하면 어려우니까 토마토하고 파프리카를 대상으로 시험 실시하자.
문제는 농작물최저가격 시 보상을 해줘야 하는 돈이 문제인데 돈 문제도 큰 근심 안 해도 된다. 먼저 토마토와 파프리카로 작물은 결정 한 후 자금 조성(자조금)은 목표를 매년 3억원씩으로 결정하면 철원군에서 1억5000만원 50%를 지원하고 농협군지부 4개 농협에서 5000만원 재배 농업인이 1억을 부담하여 매년 3억씩 조성했다가 철원군에서 토마토, 파프리카 가격이 몰락하거나 재해가 발생하여 큰 손해를 입을시 일부를 차액을 지원하는 것이다. 철원 농업발전기금 조성 조례를 철원군과 군의회에서 제정하면 된다.
군에서 50%, 농협과 재배농업인이 50%를 조성하면 되는데 왜 시행을 못하고 어렵고 힘들게 생각만하면 앞으로 10년이 자나도 시행하지 못한다. 토마토, 파프리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시행하면서 벼, 고추, 오이, 가지 등으로 확대하면 된다.
문제는 철원군에 의지다. 시행하여 안심하고 농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다. 추진하면 쉽게 풀 수 있다. 안하니까 안 되는 것이다. 자금조성에 참여하지 않는 재배농가는 배제하면 된다. 철원농업에 희망을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