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말읍 문혜1,2,3,4, 신철원3리, 상사리, 동막리 주민들은 언제까지 이렇게 포사격을 하는 데 주민들이 총출동하여 시위를 벌여야 하는가. 집안일은 뒤로 미루고 비닐하우스에 토마토, 파프리카 수확을 하다가도 달려 나와야 한다.
문혜1,2,3,4, 신철원3리, 상사리, 동막리 주민들은 이 지역 마을에서 살고 있다는 죄 밖에 없다. 그런데 이 지역 주민들만 이렇게 고생을 하며 고통과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 11월10일 아침8시부터 포사격을 한다는 알림에 많은 주민들이 손을 호호불면서 추위도 아랑곳없이 시위현장에 모였다.
국가에 대한 볼멘소리, 철원군과 군부대에 대한 볼멘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철원군과 철원군의회 해당 군부대, 해당지역 주민들과 소통과 대화를 시작하자. 소통과 대화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없다.
쌍방 모두가 얼마나 어떤 성의와 열의를 가지느냐에 따라서 문제해결에 척도도 달라진다. 일단 대화와 소통을 시작하자. 그리고 철원군과 군의회 해당지역 주민들 국회와 정부, 국방부 등에 사격장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을 청원하여 지원법을 만들자.
사격장 주변 주민들은 60여년간 묵묵히 참으면서 많은 고통과 시련을 감수하면서 살고 있다. 그러나 더 이상은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 사격장 주변에 사는 것이 무슨 죄인가 댐 주변에 사는 사람은 댐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비행장 주변에 사는 사람은 소음피해 지원 지원법이 제정 돼 있는데 왜 사격장 주변 지역 주민지원에 대한 법은 없을까. 비행기소리만 소음피해이고 포사격 소리는 소음이 아니라는 말인가 지난 7,8,9월 3개월 동안 월5만원씩 15만원을 비행장 주변 6만7000가구에 지원했다.
비행기 소리 때문에 문을 열어 놓지 못해 더위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문을 다고 에어콘이나 선풍기를 특기 위한 전기세도 지원해줬다. 철원군과 철원군의회, 해당 지역주민들도 제 목소리를 내고 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권리주장을 해야 한다.
제목소리내고 사격장 주변지역 주민지원법을 제정하여 피해보상도 받고 소음으로 인한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삶에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며 소통과 대화로서 사격장 주변지역 주민 지원법을 국회에서 하루 빨리 제정되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