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한평생 살다가 죽어서 가면서까지 자식들에게 빚을 안겨주거나 장례를 치르면서 경제적인 부담을 안겨주고 떠날 수는 없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 자식들이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장례를 편리하게 치르며 장례비용 감소를 위해 많은 연구와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장례문화도 시대 변화에 따라 급속히 변해가고 있다.
화장률이 80%를 넘었으며 장례비용 감소와 장례절차 간소화를 위해 원스톱 장례로 변하며 장사종합시설을 선호하며 찾고 있다. 다시 말해 장례식장, 화장장, 납골당, 수목장, 자연장이 따로따로 있는 곳이 아니라 한곳 한 지역에 모두 함께 건립된 장사 종합시설을 찾아가고 있다.
장례비용도 크게 감소하고 편리하고 간편한 장사를 고생안하고 치를 수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에 많은 불만과 불평을 가지고 있으나 철원군과 관내 농협은 무관심, 무대응,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안타깝다.
농협에서는 조합원들에 복지증진과 복지혜택을 위해 실시할 수 있는 것이 많다. 장례가 3일장이 보통인데 장례식장 이용료를 날짜를 계산하지 말고 시간으로 계산하면 200~300만원이 감소된다.
오늘 저녁 9시에 장례식장 가서 내일 모래 아침6시에 나와도 3일치 이용료를 계산하는데 시간별로 계산하면 30여시간이 넘는다. 3일장이라 해도 48시간이 넘지 않는 것이 평균이다.
또 농협에서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원으로 장례식장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 사망시 협약을 체결한 장례식장에 사망한 조합원에 수의를 비롯한 관 각종 의전용품 화환, 운구차 등을 지원하면 200~250여만원을 농협에서 부담지원하고 장례식장에서는 각종 음료, 주류, 잡화 등을 협약을 맺은 장례식장에 공급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장례식장에서 구입할 수 있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이며 이것이 상생협약이다.
농촌지역이 급속히 고령화 되면서 쌀농사가 한계점에 도달하면서 농가소득이 매년 줄어가고 있는데 지출하는 비용이 늘어나면 안된다.
철원군과 농협 군민들에 장례비용 감소방법, 편리성 한번만 생각해보자. 철원군과 관내 농협, 철원군민과 조합원 위에 있는 것이 아니고 똑같이 평등하고 함께 살아간다는 점 한번쯤 생각하고 함께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