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수(이현종)는 지난 8월26일(금) “접경지역 규제 해소를 통한 발전방안 제시”를 주제로 열린「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국회의원, 접경지역 시장·군수,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시행과 관련하여「접경지역 군보협의」에 대한 軍의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국방부에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따른 군보협의 업무지침이 각 軍에 시달하였고, 우리군에 업무지침 처리결과를 통보하였기에 철원군은 이를 토대로 11월 3일 3사단, 6사단, 8사단 군보담당사들과 실무 협의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군보담당사들과 철원군 무허가축사 적법화 T/F팀은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한 군보협의 신청 전에 현장 답사 등 다양한 방안들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군보담당사들은 “군보협의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어려움이 있으나, 기한내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 하지 못할시에 축산농가들의 생계위협과 축산업 근간이 붕괴될 위험이 있어 직면한 문제에 공감을 하고, 이를 위해 군보협의 문제를 원활히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