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11월 4일 철원군여성회관에서 실과소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4시간씩 2회에 걸쳐 “2016년도 성별영향분석평가 자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전담연구원 정유선, 박해숙 강사가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해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 “성별영향분석평가 개선사례 및 분석평가서 작성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부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로 우리군의 관계 공무원들에게 교육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 효율적인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민생활지원과장(과장 전선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개념을 좀 더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앞으로 각종 정책수립 및 시행, 예산 · 집행 과정시 성별에 미치는 효과 등을 고려하여 양성평등을 실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