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군민들은 철원은 발전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농촌지역 타군에 비해 갖춰져 있는데 왜 철원은 발전하지 못하느냐는 볼멘소리를 많이 하고 있다.
원인이 무엇일까. 군수 임기가 2년이 지나 반환점을 통과하면서 레임덕이 찾아와서 일까. 아무리 군수가 풍구소리 나게 찾아다니고 쫓아다니며 활동을 해도 뒷받침이 안 되면 독불장군 없다는 말과 같이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철원군 5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철원지역 발전 내 고장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는 자긍심과 공직자로서의 확고한 신념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에 봉사한다는 생각과 마음, 행동이 있어야 한다. 공직자들의 복지부동, 안일무사, 여러 가지 사항과 일에 대해 무관심, 무표정, 무 대답으로 일관하는 것이 지역발전에 최대 적이다.
새로운 방법 새로운 아이디어로 추진하고 하다 잘못 가는 것 같으면 수정하고 보완하고 자문 받으며 군민과 함께 가면된다. 민원처리도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안 되는 점, 부정적인 생각으로 임하면 안 되는 것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처리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면 법을 크게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안해주면 편안하고 신경 안 쓰고 골치 아프지 않겠지만 이는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정신상태가 죽어 있기에 발전이란 단어는 물 건너 간 사람이다. 민원인에 불만이 민원을 처음부터 긍정적으로 생각되는 방법 함께 찾아줘야 하며 찾아가면 담당자가 출장 갔으니 내일 오라는 말 한마디 또는 연락드릴테니 집에서 기다리라며 함흥차사에 무응답, 규제개혁과 민원서류 간소화인데 없는 것도 자료 요구하고 넘어갈 것도 찾아서 지연하거나 부결하고 관례나 관습을 찾으며 새로운 것을 외면한다는 것이 민원인들에 볼멘소리다.
물론 공직자 모두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일부 공직자 때문에 여러 공직자가 무더기로 핀잔을 듣기도 한다. 정말로 친절과 봉사로 부결이 되면 집까지 또는 전화로 이러이러한 법 때문에 부결되었다며 이해를 시키고 찾아와서 이 방법이 아닌 이런 방법으로 다시 신청하라며 방법까지 알려주는 참 지식인, 참 공직자도 많이 있다.
공직자는 첫째는 공부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지고 철원발전과 군민에 봉사한다는 행동과 생각 자세, 말로만 하지 말고 실제 해동을 옮기는 실행주의, 군민과 함께하며 내 고장사랑 정신 공직자가 변하고 혁신이 돼야 지역이 발전한다. 변화와 혁신으로 살기 좋은 철원, 행복하고 건강한 철원, 함께 노력하며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