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안전총괄과(과장 김연수)는 10월 25일(화)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민·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관기관(6곳), 군부대(3곳), 군청 관계자 등 25명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응계획, 장비·인력 동원 등 역할 및 지원 활동 협의, 비상연락체계 및 장비보유실태 등 유관기관가 민간단체의 협조체계구축에 대하여 심도 있게 회의를 진행한다.
철원부군수( 부군수 박종완)는 “최근 몇 년 동안 큰 피해가 없었으나, 경주진앙의 지진피해 및 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자연재해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자연재해 대비가 필요”하며, 신속한 초동조치, 수습, 복구 등의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를 위해 협력 체계 구축이 절실히 요구됨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총괄과장(과장 김연수)은󰡒겨울철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의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