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발전하지 못하는 제일 큰 이유는 철원군민들에 무관심, 무대응, 무감각이 발전에 최대 적이다. 철원을 쏙 빼놓고 주위 인근 시군은 하루가 다르고 어제가 옛날로 변하기 때문이다.
화천, 양구, 인제군은 춘천에서 속초까지 동서고속철이 확정되면서 화천에 역이 생기는 간동면은 땅값이 2~3배 올랐다고 하며 구리에서 포천 신북까지 포천고속도로와 운천에서 관인까지 4차선 공사가 각각 완공 개통되며, 포천 양문에서 전곡까지 4차선 도로도 2018년에 완공되며 송우리에 수도권 제2고속도로가 공사 중이고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전철공사가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2019년에 완공되며 연천 신서면 도신리까지 4차선이 완공단계다. 철원군은 동송 오지리에서 화지리까지 국도 87호선 확장이 국도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되어 2016년부터 2020까지 계획만 포함돼 있다.
철원에는 지난해 8월5일 대통령이 참석한 경원선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역까지 9.3km복원 공사가 금년 5월에 중단된 후 오늘까지 무감각이다. 철원군도 오지마을에서 탈피하고 발전하기 위하여 군민이 하나 되어 힘을 모아 함께 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 연천 전철 연장, 경원선 복원공사 중단한 것 재가, 포천 철원고속도로가 힘들면 포천에서 철원까지 자동차 전용도로라도 개설돼야 오지마을을 면하게 된다.
포천고속도로, 연천전철, 경원선 복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며 탄원, 청원요구 투쟁해야 한다. 지난 신탄리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경원선 복원도 10년이 걸렸으며, 포천고속도로도 2004년부터 포천시민들이 연천전철역 연장 역시 2003년부터 시작하며 노력했다.
그런데 문제는 지도자나 군민들이 옆 동네가 발전하는데 경쟁심도 없으며 부러움도 없는지 무관심, 무대응, 무감각으로 일관하며 뒷짐 지고 강 건너 불난 듯 보고만 있는 태도가 너무 한심하다.
때 되면 전철 들어오고 고속도로 연장 되겠지 하다보면 어느 세월에 양문, 운천은 도시가스 들어오고 포천고속도로, 연천 전철 들어오는데 철원은 수도권과 연결되는 2차선 도로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위기감을 느끼고 군민전체가 하나로 힘 모아 오지 마을로 변하지 않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