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북부신문사가 운영하고 있는 강철산악회가 지난 2012년 11월15일에 조직을 시작하여 4년만에 회원수가 2016년 10월10일 현재 1213명에 이르러 전국 산악회 중 단일지역으로 최고의 회원 수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급속히 회원 수가 증가한 것은 경제적 부담 없이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전국에 유명산과 관광지, 축제장, 행사장 등을 다니면서 스트레스 해소하고 견문견식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철원군민의 건강증진과 군민의 신뢰와 화합 그리고 함께하며 군민이 하나 되기 위해 시작한 산악회는 현재 1200여명 회원 중 최연소 연령회원은 38세, 최고령 회원은 89세이며 80세가 넘는 회원도 무려 23명에 이른다.
철원군민2000명이 회원이 될 때까지 가입 회원을 영입하며 철원군민으로서 성인이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본인의사에 의하여 평생입회비 1만원으로 가입하면 매월 2회씩 산행신청 안내서와 출발 안내서를 우편으로 보내준다.
산행일은 메월 셋째주 토요일이며 매년 12월 산행은 1박2일 코스로 관주 무등산, 부산 금정산, 목표 유달산 금년에는 경북 포항으로 갈 예정이다.
철원군 113개리 중 산악회원 철원 대마리부터 근남면 마현리까지 107개리에 분포돼 있으며 이들이 매월 1회씩 만나 같이 관광버스 타고가고, 같이 산행하고, 같이 식사하고, 대화하며 함께 관광지를 다님으로서 친목과 화합 신뢰가 두터워지고 있다.
이렇게 회원이 많아진 이유는 전국을 다니며 경제적인 부담이 없고 산행만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관광지를 1곳 이상, 축제장이나 행사장을 1곳 이상 다니기 때문에 산행과 관광을 겸하며 산행 참가비 매월2만원을 내면 아침식사 대용 떡, 생수, 건빵 등 2070원이 다시 본인한테 돌아가기 때문에 실제 1만7930원으로 전국을 일주하기 때문이다.
강철산악회원이 되면 삶에 활력이 더해지며 부부가 화합하며 견문견식을 넓히면서 새로운 세상을 보고, 느끼기 때문에 세상을 넓고 크고, 멀리보고 사는 삶의 활기가 커지며 세상을 두더지 같이 살지 않기 때문이다. 강철산악회원이 되면 삶에 활력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