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철원군연합회(회장 박재년)는 10월 21일 ~ 22일(2일간) 철원의 명소 고석정 광장에서 『제32회 철원군 선진농업인대회』를 개최한다.
‘소비자와 농업인의 한마음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와 농업인의 상생·소통을 통한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써 한국농촌지도자 철원군연합회가 주관하고, DMZ농촌관광 철원새끼줄축제와 연계하여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10,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철원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장터 운영 및 철원관광과 농촌체험의 기회 제공으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도시소비자와 농업인과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철원을 대표하는 오대쌀 소비촉진을 위한 오색 가래떡 절단식을 시작으로 학습단체별 우수회원 표창, 장기자랑, 농업상식 퀴즈대회, 농업분야 신기술 및 품목별연구회 실적 전시, 추억의 사진전,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화, 오대쌀, 신품종쌀, 신개발 농자재, 철원산 과채류 작물, 신육성 열대작물 등 새로운 기술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재년 철원군농촌지도자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농업 현실에서 학습단체 간 화합 및 정보교류를 통한 조직의 활성화와 결속을 다짐하고 군 농업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