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봉제 행사는 철원군민의 날이며 군민들이 한 장소에 함께 모여 화합하고 신뢰하며 믿음을 주고 하는 대화의 장, 만남의장이다.
시간이 갈수록 발전하고 변화해야 하며 군민모두가 참여하는 함께하는 행사여야 한다. 철원 오대쌀 홍보를 위해 큰 무쇠가마솥 밥만 해서 나눌 것이 아니라 오대쌀 떡(인절미)도 만들어 3일간 무료 시식행사도 했으면 한다. 오대쌀밥이나 떡 무료시식 행사는 철원군이나 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거나 지원이나 보조금 없이 철원군 쌀 전업농연합회, 쌀 연구회 등 쌀에 대한 많은 단체와 각급농업인 단체가 많이 있으니 이들이 쌀을 희사 받아 하루 20kg 20포대씩 떡을 한다고 해도 60포대면 된다.
넉넉잡고 100포대 정도를 철원군에 각급 농업인단체원들로부터 희사 받아 무료 체험시식회를 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철원군에서 농업인단체들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이 얼마나 많은가. 각종 회의비, 타지역에서 개최하는 회의, 선진지 견학, 각종행사비 등등 이루말할 수 없이 많고 큰돈을 보조 받고 지원받으면서 이러한 군민이 함께 하는 태봉제 행사시 3일간 철원 오대쌀 밥 무료시식 오대쌀 인절미 떡 무료 시식을 하면 이색적이며 외지인들에 철원 오대쌀 홍보도 매우 클 것이다.
순수민간인이 개최하고 있는 노동당사 앞 철원 오대쌀 문화축제에는 하루 철원 오대쌀떡(인절미) 2박스 희사 받아 오가는 사람들에게 무료 시식을 하고 있다.
철원 오대쌀 문화축제를 개최하는 일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의에 의해 이렇게 하는데 수많은 지원과 보조로 받는 농업인 단체들은 받는 데만 노력하고 베풀고 홍보하는 데는 외면하는 모습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