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대화가 얼마나 중요하며 소통과 대화가 이어지면 문제가 해결 안 되는 것은 없다.
철원에서 군부대 포사격으로 인하여 소음으로 고통과 괴로움을 제일 당하며 감수하는 주민들이 바로 상사리, 동막리, 신철원3리 주민들이다.
포사격을 하는 날이면 주민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논농사일 하우스 일을 제쳐놓고 시위에 참가하여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며 이들에 고통을 분담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방법을 찾아야하며 찾아줘야 할 사람들이 바로 군의원들이다.
특히 상사리, 동막리, 신철원3리 주민들과 해당 포사격부대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이 이들 주민들에 하소연이다. 이러한 문제해결과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하는데 철원군 의회는 강 건너 불난 집 구경하듯 보고 구경만하고 있을 것인가. 갈말읍 상사리, 동막리, 신철원3리 주민들도 분명 철원군민이다.
이들을 보듬고 고통을 함께하며 고통을 분담하면서 새로운 방법을 찾고 모색해야 하는 것에 철원군의회 의원들이 앞장서야 한다.
그런데 의원들은 지금까지 상사리, 동막리, 신철원3리를 찾아가 주민들과 대화와 소통을 하지 않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군의회가 적극적으로 앞에 나서서 주민과 군부대와의 중간역할을 해야 한다.
상사리, 동막리, 신철원3리 주민들도 분명 철원군민이며 주민이다. 의회가 나서서 이들 주민들을 위로하고 고통을 분담하며 문제 해결방법을 찾아내는데 3자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군의회가 앞장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