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보도하며 활동해야 철원군은 오지가 되지 않는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며 하루빨리 오지마을로 변하지 않기 위해서는 늦었지만 하루라도 빨리 활동해야 한다.
운천에서 관인까지 내년에 4차선이 완공되고 구리에서 포천까지 고속도로 역시 2017년6월말에 완공예정이다. 포천 양문에서 전곡까지 4차선 확장 역시 내년이다.
그러나 오지리에서 화지리까지는 계획에 들어 있으나 착공조차 못하고 있으며 신탄리에서 대마리까지 국도3호선 철원군민이 10년전부터 건의하고 있으나 아직 감감 무소식 화천, 양구, 인제는 동서고속철이 확정됐다며 주민들이 고무돼 있다.
옆 동네는 전철과 지하철, 연천에는 전철, 화천, 양구, 인제에는 고속철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철원은 뭐가 들어오고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 2017년 이후부터 오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철원에 포천고속도로연장, 연천 전철연장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철원주민들은 순하고 얌전해서 요구하고 건의하고 항의하고 방문하는 것을 싫어하는 말 그대로 암하노불(바위아래 늙은 부처)인 모양이다. 경쟁심도 없고 부럽지도 않은지 묻고 싶다. 무관심, 무감각, 무반응이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
포천고속도로가 안되면 포천에서 철원까지 자동차 전용도로, 연천 전철 공사가 지금 진행 중으로 25%진척 돼 2019년 말에 완공된다.
신탄리에서 백마고지역까지 5.6km복원하는데 11년이 걸렸다. 2002년 철원군 원로회에서 경원선 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동송, 철원읍 주민을 상대로 3442명의 주민서명으로 시작하여 철원군민 전체의 공감대 형성과 군민모두가 함께 노력하기 위해 군의회로 이관 범 군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많은 활동과 노력으로 2013년 11월20일 복원됐다.
포천고속도로, 전철 역시 2004년부터 추진위를 구성하고 활동한 시간이 10년이다. 철원군도 보고만 있지 말고 목 놓아 기다리지 말고 군의회가 중심이 되어 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 안되면 자동차 전용도로라도 연천 전철 철원연장 추진위원회를 범군민적으로 추진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자.
많은 군민들이 범군민적인 추진위를 구성하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기에 하루 빨리 추진위를 구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