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들녘에 황금벌판으로 변해가고 있다. 지난7월20일부터 출수가 시작된 벼가 고개 숙이며 익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쌀농사를 하는 농업인들은 기뻐하기보다 우려와 근심걱정이 앞서고 있어 안타깝다.
철원에 황금벌판의 모내기에 많은 협조와 동조, 대민지원 봉사를 하여준 관내 군장병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철원지역 농업인들이 전하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로 인하여 농촌 노동력이 부족하여 영농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군장병들의 대민봉사 지원으로 인하여 일손을 크게 덜고 있다. 이에 철원군에서는 올해 대민지원을 하여 준 군장병들 개개인에게 보은의 뜻을 표하며 전달하기 위해 추석 전에 철원 오대햅쌀 소포장(3kg)1포씩 대민지원 장병 가정에 보내주자 철원에 주둔한 군장병 중 대민지원을 하여준 군인 숫자는 약5000여명 정도로 추산된다.
3kg소포장 1포씩 선물한다고 해야 얼마나 되겠나 이로서 전국에 철원 오대쌀 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하는데 큰 역할이 될 것이며 대민지원 봉사 활동에 대한 보은 차원도 될 수 있으며 추석전 전국 최고의 미질을 가지고 있는 철원 오대쌀을 선물 받으면 장병 가족들이 얼마나 반가우며 좋아할 것인가.
이로서 1석2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 오대쌀 전국에 홍보와 대민지원 군장병을 대상으로 대민지원 군장병에 소포장 철원 오대쌀 1포씩 보은 차원에서 선물하여 철원군민 주둔군과의 유대강화를 돈독히 하고 내년도에 더 많은 대민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