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농협에서 지난 7월28일 토마토 품평회를 갖었는데 토마토 품평회가 아닌 토마토, 파프리카 축제로 전환하자.
7월과 8월에는 철원에서 생산하는 토마토와 파프리카가 서울 가락동 농산물시장에 점유율이 70%이상이 될 정도로 가락동 시장을 좌우할 정도 생산을 하는데 왜 토마토, 파프리카 축제는 못할까 아니면 안하는지 전국에서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제일 많이 생산하는 지역이 철원 김화지역이며 이어서 화천군 사내면, 경기도 광주 퇴촌면, 황성 둔내면이 손꼽힌다.
그런데 이중 제일 많이 생산하는 철원만 토마토, 파프리카 축제가 없다. 경기 광주 퇴촌에서는 6월초에 화천에서는 8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내면에서, 횡성 둔내면에서는 토마토 재배농가가 증가하면서 올해부터 토마토 축제를 개최한다.
철원에서 철원군청과 김화농협, 생산농가와 단체, 소비자단체등과 토마토, 파프리카 축제를 개최하자. 축제를 개최하여 전국에 철원 토마토와 파프리카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여 농가소득증대를 향상시키자. 어렵고 힘들게 생각하면 못한다. 생산자 단체와 생산자 농가가 참여하면 많이 행사 비용이 들지 않는다.
원주 문막읍에서는 문막 농협이 주관하여 문막 옥수수 축제를 지난 6월16~17일 이틀간 개최하여 강철산악회원들이 견학했다. 면 단위에서 생산하는 자기 지역농산물을 홍보 판매하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는데 철원 왜 못하나 안하나.
김화농협에서는 토마토 품평회를 토마토, 파프리카 축제로 격상하여 축제를 개최하여 철원 토마토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판매를 활성화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