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옛날인 세상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발전하면서 농업도 이에 발맞춰 변하고 발전하고 있다. 지금 농사는 스마트폰과 드론으로 손쉽게 농사를 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하우스 시설에 온도조절 환기 등을 원격조정으로 할 수 있는 스마트팜으로 농 작업을 시작한지 2~3년 됐으며 요사이 급부상하는 것이 드론이다. 지금은 드론이 대세로 강원도 영월에서는 드론을 이용하여 택배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요사이 벼잎 도열병과 목도열병 등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약을 살포하면서 드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등에서 드론을 이용한 농약살포, 경기도에서는 2018년까지 과수병해충 방제에 적합한 드론 개발, 전북에서는 철분코팅 볍씨 살포, 농약방제 입상비료 살포 등에 이용하고 있다.
드론은 직경이 3.8m정도의 크기에 농약 20ℓ약제를 탑재하여 살포하는데 논에 벼 위에 3m높이에서 2ha정도 농약을 뿌리는데 20~25분 소요된다.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영농비 절감, 농약 중독해소 등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농약살포 무인헬기는 한 대당 가격이 2억여원이자만 드론은 2000만~6000만원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각종 농작물 2~3m위에서 농약을 살포하기에 구석구석 고루 뿌릴 수 있다.
다만 문제는 1회 충전으로 10분밖에 비행하지 목하는 것이 흠인데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영농조합이나 농업법인 회사에서 드론을 구입한다면 군이나 농협에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드론과 GPS를 적용한 자동비행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다. 청주시에서는 드론 구입희망자에 50%를 지원하고 있다. 철원군도 과학영농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