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지도자인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은 지역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에 소득을 증대시켜서 주민들에 삶에 질이 높아지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하라고 선출했다. 그런데 대다수 선출직 지도자들은 행사에 참석하느라 자기가 생각할 시간을 갖지 못하며 행정 공백까지 생기게 된다.
자기를 선출해준 사람들이 초청을 하니 외면하기 어려우니까 행사에 참석한다. 일하라고 뽑은 지도자들 행사군수, 얼굴마담 군수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 군수가 참석해야만 그 행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군수는 무분별하게 다음을 생각해서 참석하기보다 검토하고 선별하여 참석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점이 많아 지방자치들이 군수행사 참석 조례를 제정한 곳이 이천시가 처음이다. 강원도 고성군 번영회에서는 군수 행사 참석 자제요청 건의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군수는 군 단위행사, 도나 중앙부처에서 철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만 참석하고 읍면단위이하는 해당 읍장이나 관계실과장이 참석하여 읍면장실과 소장의 사기와 자부심도 살려줘야 한다. 단 읍·면행사 중 읍민의 날 체육행사 등에는 군수가 참석하는 하는 것이다.
하루에 3~4개 행사를 찾아다니다보면 하루시간 행사 찾아다니며 소비하기 때문이다. 군수도 자기 시간을 가져야하고 공부도 해야 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연구와 자문도 받아야하며 기업체나 대학, 연구기관 찾아다니며 유치전도 펼쳐야 하는데 행사장 쫓아다며 끝나기 때문이다.
각종행사에 군수가 참석해야 행사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 무분별하게 무조건 행사에 군수를 초청하는 것은 이제는 자제해야 한다. 심지어는 읍면 마을단위 행사까지 찾아다니는 것은 없어야하며 무분별한 군수 초청 자제해야한다.
지금이 고려시대도 아니고 스마트폰, 전자, 21세기에 살고 있는데 아직도 권위의 권위 의식시대로 착각하면 발전하지 못한다. 군수는 각종행사 참석자제 선별하고 주민들은 초청역시 자제하며 자기들끼리 알차고 실속 있고 내실 있는 행사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