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하여 일손이 크게 부족하면서 농촌에서 농번기 때는 일손부족현상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등에서 대민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 철원에도 농번기 특히 이앙기철에는 일손이 매우 부족하다.
모심기와 하우스농사의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등을 심는 시기가 겹치는 농가는 더욱더 일손이 부족하여 전전긍긍하고 있으며 이로서 농촌의 노동력 부족으로 품값도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농업경영비가 커져가고 잇는 것이 현실인데 이에 주둔 군장병들이 대민지원이라는 카드를 제시해주고 있어 철원지역 농촌에 일손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주둔 군장병들이 매년 대민지원으로 철원지역 농촌 일손 돕기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민과 군을 화합과 신뢰, 민과 군의 상부상조, 소통과 대화 등으로 인하여 상생하는 모습은 전국에서 철원이 최고이며 선두주자다.
철원군민들은 군장병들 대민지원에 크게 감사하고 있으며 이장협의회 등에서는 감사의 뜻을 전하는 현수막도 많이 걸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철원군과 관내 농협에서는 부족한 농촌일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군장병들에 철원 오대쌀 홍보차원과 대민지원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추석 때 햅쌀을 소포장하여 올해 대민지원을 나온 군장병들 가정에 전달했으면 한다.
철원 오대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대민지원에 감사하며 내년에도 더 많은 대민지원을 바라는 의미로 추석 때 철원쌀을 소포장하여 한포씩 대민지원 군장병 가정에 보내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