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변화에 따라 농산물 포장도 변하고 있다. 변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농산물이라도 팔리지 않기 때문이다. 나 홀로 가족이 500만 시대에 육박하고 있다. 다시 말해 혼자 사는 가족이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이다.
나 홀로가족 소비심리에 맞추기 위해 농산물의 소포장이 되고 있다. 가족 수가 많은 시절에는 대형 농산물 포장이 통했으나 이제는 나 홀로가정이 늘어나면서 쌀로 80kg 가마니에서 40kg, 40kg에서 20kg, 10kg이 대세였으나 이제는 1,3,5,10kg이 대세다.
혼자 사는 사람이 20kg 쌀 1포씩 구입하지 않는다. 20kg 한 포대 구입하면 몇 달 두고 먹어야 하니까. 3,5kg을 선호하며 또한 쌀도 도정날짜를 따지며 구입한다. 요사이 소비자들은 쌀을 도정한지 10일만 지나도 구미라며 외면하는 시대다.
과일이나 채소 역시 마찬가지다. 과일도 사과, 배 포장이 5,10kg 상자로 변했으며 사과, 배를 혼합하여 포장한 과일이 대세다. 채소 역시 마찬가지 무도 한 개씩, 배추 역시 한통(한포기)에서 반을 자른 배추로 전하고 있다.
이제는 시대가 급속히 변하면서 농축산물 포장 역시 시대변화에 대처하지 않으면 판매하기 어렵다.
소포장시대에 혼합 다양 종류로의 변신 시대변화와 변신에 맞춰서 농산물도 생산하고 포장도 소비자 기호와 나 홀로가정에 맞춰해야 하기 때문에 잘 대처해야 소득이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