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절경을 가지고 있는 한탄강, 한탄강의 래프팅은 전국에서도 크게 알려져 있으며 본격적으로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하루 3000여명 이상이 철원에서 래프팅을 체험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철원 래프팅은 1코스, 2코스, 3코스로 구분하여 즐기고 있는데 2콧, 3코스에 래프팅 금지구역을 설정해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한탄강 래프팅 1코스는 직탕에서 승일교 구간, 2코스는 승일교에서 순담계곡 구간, 3코스는 순담에서 군탄2리 동온동 구간인데 제2코스인 승일교 하류에서 고석정까지 급류지역 50여m구간, 3코스인 고석정 하류 양합수지점 50여m가 래프팅 금지구역으로 설정돼 래프팅을 타고 내려오다가 금지구역에서 걸어서 금지구역을 지나서 다시 래프팅을 타고 가는 현상으로 래프팅 협회는 물론 래프팅을 즐기는 관광객들은 불만이 크다.
장마철에 한탄강 물이 많이 늘며 급류현상이 생겨 위험하지만 평상시에는 급류가 크지 않아 위험하지 않기 때문에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철원의 한탄강 래프팅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소득증대를 위해 금지구역 해제 및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철원군내는 현재 래프팅 업체 30여개가 영업을 함으로서 여름철 관광객 유치에 효자노릇을 크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