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내 각종 공공기관이 유치돼야 하는데 반대로 공공기관들이 축소합병 이전되면서 철원지역 경기에 악 영향을 미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
살펴보면 철원축협이 폐쇄되면서 춘천철원축협 철원지점으로 축소되었고 건강보험공단 철원지사는 춘천지사로 통합되면서 출장소센터로 축소, 철원신용협동조합은 화천신용협동조합과 통합되면서 화천철원신용협동조합 철원지점으로, 기상대는 기구 축소로 철원기상대가 강릉기상대와 통합되었으며, KT(전화국)도 화천으로 통합되어 철원출장소로 이제 하반기에는 국민은행 철원지점이 현재 신철원시장내에 위치해 있으나 동송 이평리로 이전하여 동송출장소와 통합하기 위한 추진이 시작되어 이전 점포도 준비하는 등 철원관내 6개 공공기관이 이전 축소되면서 공직자들이 100여명이상 철원을 떠나면서 지역경기에 악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신철원 상가와 음식점은 타격이 심각하다.
시간이 갈수록 공공기관과 각종 기업체 등이 철원을 찾아와야 하는데 왜 떠날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환경과 여건, 인구 등이 화천보다도 많은데 신협이나 KT는 화천하고 통합이라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
원인이 무엇일까. 각종 공공기관, 국가의 각종연구기관, 기업체, 연구소 등이 유치돼야 하는데 있던 것도 떠나는 철원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아 해결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떠나는 공공기관 보고만 있을 것인가 군민이 하나 되어 공공기관, 기업체, 국가연구소 등을 많이 유치해야 철원이 발전하고 지역경기도 활성화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