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북부신문사와 DMZ인터넷뉴스사가 운영하는 강철산악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전국에 유명산과 관광지를 지난 5월21일까지 42회를 다녀오면서 한결같이 아쉬운 것은 전국에 유원지와 관광지에 지역농산물 홍보와 판매장을 개설하여 자기 지역농산물 홍보판매에 총력을 경주하는데 왜 철원의 최고 관광지이며 철원 관광일번지인 고석정에 청정철원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이 없어 아쉽다.
타 지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기 지역농산물 판매 홍보에 총력을 다하는데 왜 철원은 안하는지 못하는지 공직자나 농협에서 철원농산물 홍보와 판매에 관심이 없는지 알 수 없다.
농산물 최고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생산에 못지않는 것이 판매인데 소흘한 것 같아 아쉽다. 고석정 내에 옛날에 이동파출소 하던 건물을 수리하여 철원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개설하면 된다.
힘들고 어려울 것도 없다. 홍보판매장에 전국에서 한 대밖에 없는 철원농산물 홍보판매차량은 아파트 골목에다 방치하지 말고 이곳에 옮겨놓고 홍보 판매해야 한다. 문제는 과연 철원고석정에서 철원 농·특산물이 얼마나 팔리겠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지만 판매에 초점도 맞춰야 하지만 홍보에 비중도 크게 둠으로서 간접적인 효과가 매우 크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경상도 청송군 에서는 북한산, 도봉산, 속리산 입구에 서울 서초구청에 사과 자판기를 설치해 놓고 판매를 하고 있다. 사과 한알에 1500원 처음에는 하루 20~30개가 팔렸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200여개가 팔린다고 한다.
지난 5월19일 철원발전 세미나와 토론회 개최 시 대학교수, 연구원등에 지적이 철원군의 홍보부족을 지적했다. 고석정에 철원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개설하여 철원 오대쌀을 비롯한 농·특산물 홍보판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