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들이 자기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해 지역에 관광지와 유원지에 지역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철원 관광1번지 고석정에는 철원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이 없다. 아무리 우수한 농특산물을 생산해도 홍보판매가 안되면 모두가 허사가 되기 때문이다.
철원군에서도 고석정 국민관광지에 철원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개설해야 한다. 관광지와 유원지에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개설운영하면서 판매이익을 창출하는 곳은 많지 않아 홍보차원과 판매차원으로 생각해야지 농특산물 판매 홍보장을 개설해서 적자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 하루 얼마나 팔리겠나. 또 누가 운영할 것인가 등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한다.
원주시 원주농업인 새벽농특산물시장, 서산 토요장터 등을 생각하면 못한다. 철원군의 농특산물을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것과 판매하는 것 두가지에 초점을 맞추어야지 적자나면 어떻게 할까를 생각하지 말고 적자나는 것은 철원군에서 철원 농특산물 홍보예산으로 충당하면 된다.
지난 4월24일 고석정에 인천에서 안보관광을 하려고 온 시민상당수가 철원에 오대쌀이 유명하다는데 철원에 왔는데 쌀 사가지고 가려고 하는데 쌀 판매장이 왜 관광지에 없으며 쌀을 어디서 구입하느냐고 기자에게 묻기에 자세히 알려줬더니 관광버스에서 10kg 21포를 구입해 가는 중이라는 전화를 받았다. 철원군에서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왜 안 만드는 것인가. 못 만드는 것인지. 철원농특산물 판매에 관계 공무원들이 관심이 없는지 답을 찾을 수 가 없다.
충북 광덕산으로 강철산악회가 180여명이 산행을 갔는데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에 아무것도 없는데 산행 후 주차장에 돌아오니 경운기, 트렉터, 자동차 등을 동원하여 지역 산나물을 비롯한 지역특산물 판매 임시장이 열리는 것을 체험했다.
관광객 180여명이 도착한 것을 보고 주위사람들이 장마당을 벌리고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 보고 많은 것을 생각했다.
우리 철원군도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개설을 큰 이익을 창출하기보다 전국에 철원 농특산물을 홍보한다는 차원의 판매로 판매장 운영비를 조달한다는 차원으로 개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