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원로회(회장 김순경)에서는 4월19일 철원군민들의 편리도모와 장례비용 감소를 위해 광역장사시설(납골당, 구목장, 자연장)을 건립할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군수와 군의회 의장에게 제출했다.
철원군 원로회는 시대변화에 맞춰 원스톱 장례를 치르는 시대이며 원스톱 장례를 치르게 되면 군민들이 편리하게 그리고 장례비용이 현재보다 55%이상 감소하는 결과가 생기며 장례를 한곳에서 치르게 되는 획기적인 장례문화가 진행되고 있어 철원군도 이에 맞춰 추모공원을 조성하자고 건의했다.
장례식장, 화장장, 납골당, 수목장, 잔디장 등이 따로 분산돼 있어 불편하며 매우 힘들고 어려운 장례, 돈이 많이 들고 큰 고생을 하는 장례를 추모공원 한 지역 안에서 편리하게 비용도 적게 드는 종합장사시설을 인근 지역인 포천시, 연천군과 함께 공동으로 설치 조성하자는 것이다. 철원읍 율이리 쓰레기매립장 주변에 3개 시군이 공동으로 광역장사시설을 조성하면 대박난다.
의정부를 비롯한 구리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이 찾아오기 교통이 편리하며 1시간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가 120여만명에 장사종합시설이 한곳이면 대박에 또 대박난다. 강원도 인구 150여만명에 화장장이 8개가 있다. 장례문화가 변하면서 원스톱 장례로 변하면서 장사시설이 개별로 따로따로 위치해 있으면 운영이 어렵다.
장례식장, 화장장, 납골당, 수목장 등이 이곳저것 산재해 있으나 이제는 한곳에 집단적으로 위치해 있어야 장사를 편리하게 치르고 비용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철원군이 앞장서 포천시, 연천군과 장사종합시설을 만들면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도 받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