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 경기도 여주시가 광역화장장 건설 협약을 맺고 화장장 건립에 돌입했다.
원주시가 중심이 되어 원주시와 접해있는 횡성군과 여주시에는 화장장이 없기 때문에 주민들이 장례를 치르는데 장례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불편하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이다.
이렇게 3개 시군이 공동으로 광역화장장을 건립하면 국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기 때문에 시군에서 부담하는 투자금도 적고 한 개 시군에서 각자 추진하는 것 보다 몇 배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로서 전국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각자 단독으로 장사시설을 추진하는 것은 시대변화를 모르며 어려움이 크다. 3개 시군이 추모공원을 조성하면 추모공원 조성비용이 국고로 많이 지원되고 추모공원 내에 화장장, 장례식장, 수목장, 자연장, 납골당 등이 동시에 조성되기 때문에 주민들은 장례비용이 감소되면 한곳 한 지점에서 장례를 치르기 때문에 불편 없고 고생 없이 장례를 치를 수 있기 때문이다.
개별 장례시설은 운영하기 어렵기 때문에 원스톱 장례시설로 만들어야 한다. 화장장, 장례식장, 납골당, 수목장, 자연장 등이 함께 조성하는 시설이다.
철원군이 중심이 돼서 포천시, 연천군과 함께 3개 시군이 공동으로 광역 장사시설을 국가로부터 지원받아 70만원에 차량비 등 화장 한 번하는데 150여만원이 필요한데 7만원으로 해결되면 편리하며 군민들에게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 철원이 주관하여 광역 장사종합시설을 조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