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에서 군사시설보호법 등으로 인하여 많은 규제와 제약을 받으면서 평화통일과 반공이라는 일념으로 묵묵히 살아오고 있는 접경지역 주민들, 휴전선 155마일중 최고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철원군, 이제는 주민들의 삶에 질 향상을 위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추구를 위해 이제는 사격장 주변마을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사격장으로 인하여 분진과 소음, 교통 불편 등의 지장이 피해가 크기 때문이다. 가축이 유산하고 벽에 금이 가고 주택 유리가 깨지고 먼지로 인해 빨래를 밖에서 말리지 못하고 소음으로 인한 우울증이 초래되는 직간접피해가 많기 때문이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전 세계에서 당당한 선진대열에서 잘사는 나라가 됐기 때문에 이제는 사격장으로 인한 주변 마을에 피해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항공기로 인한 소음 피해 보상이 제일 먼저 이루어진 곳이 화성시 매향리 마을이다. 이어서 광주, 강릉 등 항공기로 인한 비행장 주변 소음 피해마을은 보상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댐 주변마을도 댐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보상하고 있는데 왜 군부대 사격장으로 인한 피해지역 마을은 보상이 없는가. 이들 사격장 주변 마을은 정부차원에서 하루 빨리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정부차원에서 전국에 사격장 주변 마을에 직간접적인 피해 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정부차원에서 안되면 철원군 자체에서라도 철원관내 12개 사격장 피해조사 용역을 의뢰하여 용역 결과에 따라 정부에 보상을 요구하여 사격장 주변 마을주민들도 똑같은 철원군민인데 어느 곳은 피해를 보고 어느 곳은 피해를 보지 않으니 피해를 보는 마을은 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철원군에서 용역을 의뢰하여 용역결과에 따라 피해를 보상해주는 방법을 철원이 찾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