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흥)는 농촌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강소농교육 신청자 44명을 대상으로 3월 17일 오후 1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은 작은 영농규모의 한국농업 한계를 자발적인 참여형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체의 역량강화와 체질변화로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는 반면에 실천하고자하는 의지가 담긴 프로젝트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강소농의 이해, 경영계획서 작성의 필요성 등 경영개선이 농장경영관리에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게끔 하였고,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것보다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힘이다”라는 것을 교육생들에게 전달하여 실천함으로써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준비된 자가 되게끔 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육성사업을 통해 경영개선을 지원하여 농가 스스로 경영 계획 수립하고 실천을 주도해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강한 농업 경영체를 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