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댐은 지난 2007년 2월부터 착공하여 현재에 이르면서 현재 공정율이 93%로 댐 주변 정비만 완료하면 완공된다. 한탄강댐은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와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에 길이 694m, 높이83.8m 저수량 2억7000만톤 규모의 콘키리트 댐으로 총공사비가 1조2800억원으로 본댐은 착공 10년만에 완공단계가 한탄강댐은 임진강 홍수 조절을 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홍수조절용 댐으로 지난 2006년 8월 당시 국무조정회의에서 홍수조절용 댐으로 결정한 것이다.
홍수조절용 댐으로 결정된 후 2007년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파주시와 연천지역에 가뭄이 심각하면서 한탄강댐을 홍수조절용 댐에서 다목적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파주시, 포천, 연천군, 경기도 등에서 모락모락 나면서 파주시 의회, 경기도 등에서 국토부와 국무총리실 등에 건의서를 제출하면서 이 지역에서 다목적 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철원, 포천, 연천군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있지만 포천시와 연천군은 한탄강댐으로 인한 실리를 찾으면서 연천 고문리지역,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관인면 중리, 사정리 등지는 도로개통 등 지도가 변하고 있다. 그러나 철원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로 실리를 찾니 못했다.
그러나 이제 댐이 완공되면서 파주, 연천, 포천에서 다목적댐으로 전환하자는 것이 파주와 연천에 농업용수 부족현상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해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댐 전체 담수량은 10%인 2700만톤의 물을 담수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06년 국무조정회의에서 홍수조절용 댐으로 결정한 사항이며 담수가 계속되면 지금은 농업용수 부족이지만 다음에서 생활용수부족이라는 주장으로 광역상수원을 보호구역으로 지정이 우려되며 홍수시 침수에 우려와 홍수이기 배수지체 등이 크게 우려된다.
빈손으로 크게 우려되는 철원군에 다목적댐으로 전환은 말도 안 되며 철원군민들의 절대적인 동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므로 파주시와 연천군은 다른 방법으로 대안을 찾을 곳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