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송읍 이평1리에 조성 중인 동송 농공단지가 내년 3~4월경부터 분양이 시작되며 하반기에 농공단지 조성공사가 완공된다.
철원군에는 갈말농공단지와 김화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입주업체가 가동 중이나 동송지역은 농공단지가 없었으나 지난해 9월25일 드디어 동송 농공단지가 착공되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토지보상과 농공단지 조성비 등 총 170억원이 투자되는 동송 농공단지는 14만7000㎡ (4만4500여평)규모로서 식료품이나 종이제품 제조업, 전자통신장비제조업 등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름 그대로 친환경 농공단지로서 철원지역 경기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현재는 없어졌지만 오지3리에 한일염연기 가동 될때 157명의 직원들이 철원읍과 동송읍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일조를 했다.
퇴근시간이면 이평리 지역에 식당이나 주점 등이 활기가 넘쳤다. 동송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철원군의 지역경기가 살아 날수 있는 계기 마련을 주민들은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