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화장장 문제 해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는 지자체간 상생으로 화장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건립하여 주민들에 장례비용 절감과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대변화에 따라 장례문화가 바뀌면서 님비현상이 컸지만 지금은 아니다. 서울시 원지동에도 화장장이 건립되었으며 이제는 이름도 화장장이 아닌 추모공원이며 추모공원이 들어서는 지역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철원군과 포천시, 연천군이 상생협약을 맺고 있는 상황에 3개 시군이 광역 화장장을 건립하여 주민들에 장례비용과 편리성을 제공하자. 철원주민들은 화장을 하기 위해 춘천과 인제 화장장을 이용하는데 춘천, 홍천, 인제 주민은 이용료가 7만원인데 철원주민은 70만원이며 영구차 이용 식사 등으로 최소한 150여만원이 지출되며, 최소 7시간 이상 소요되어 불편하며 장례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다. 결사반대하는 님비현상도 전에는 매장 시절에는 강했지만 이제는 화장 시대로 변하면서 님비현상은 적어지고 있다.
외국에는 동네한가운데 울타리와 같이 접해 공동묘지가 있는 것 역시 화장을 하여 유골만 묻기 때문이다. 사례로 반대가 극심하던 김제시, 고창, 부안, 정읍 등 4개 시군이 광역 화장장을 추진하였으나 김제시는 주민 반대가 심해 제외하고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은 3개 시군이 지난해 11월에 완공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90만원하던 이용료가 7만원으로 내렸으며 거리가 가까워 편리하고 간편하다. 반면에 반대하던 김제 시민들도 이용하고 있는지 김제시민은 동참하지 않아 90만원을 받는다.
철원, 포천, 연천군 등 3개 시군이 광역화장장을 추진하자. 3개 시군이 함께 광역 화장장으로 추진하면 정부에서도 지원이 되기 때문에 지자체 부담도 적어진다.
전국에서 광역 화장장을 추진하는 곳은 원주, 횡성, 경기도 여주시 등 3개 시군이 전남 해남, 진도, 완도군 등 3개이며 경기도 화성, 부천, 안산, 시흥 광명시 등 5개 시만 추진건립중이다.
시대변화에 따라 장례문화도 변하면서 행정에서도 주민들 눈높이에 맞춰 장례비용 감소와 편리를 재공하기 위해 추모공원(화장장, 납골당, 수목장 등)을 건립하여 원스톱 장례를 치르는 혁신과 변화와 철원, 포천, 회천, 연천군이 함께 노력하자. 주민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