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말읍 문혜1,2,3,4리 주민들은 문혜리 포사격으로 인하여 삶에 질이 저하되며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하여 생활에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루 빨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문혜리 포사격장은 43번 국도에 접해 있으며 마을과 200m거리에 위치해 있어 포사격 시 소음으로 인하여 가축이 유산되고, 유리창이 깨지며, 기와장이 내려 안는 등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하소연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문혜리 포사격장과 6km거리로 떨어져 있는 신철원3리 용화동 피탄지를 향한 자주포의 실 사격 훈련 시 소음 기준치인 74dB보다 훨씬 높은 101dB로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1954년에 개설된 문혜리 사격장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이 많은 고통과 피해를 보고 있었지만 이제는 시대가 변했으며 현대사회에 피해와 불편 고통을 당하며 살고 있는 주민들도 생활에 질이 향상돼야하며 권리 주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