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효율적인 양수장, 취입보, 관정 운영으로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으로 인한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이 공급하기 위해서는 철원관내 대형 양수장부터 연차적으로 한국 농어촌공사 철원지사가 관리해야 한다.
지금은 철원관내 저수지와 양수리, 대마리 양수장등은 농어촌공사 몽리지역으로 편입되어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토성리, 중간 상사리, 율이리 양수장은 농어촌공사가 위탁 관리가 아닌 농어촌공사 지역으로 편입이 돼야 하는데 농어촌공사 철원지사에서는 양수장뿐만 아니라 양수장이 위치해 있는 부지(대지)와 농업용수로 부지까지 모두 농어촌공사로 이전해줘야 하며 노후 된 양수장 교체와 수리 등을 철원군에 요구하는 것을 농어촌공사가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다.
철원군청이나 농어촌공사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영농활동의 편리도모와 농업인 권익신장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농업인들은 안중에도 없이 자기들 주장만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저수지를 이용하여 농사를 하는 농업인은 근심걱정 없이 농사를 하는데 양수장, 취입보, 관정을 이용하여 농업용수를 공급받아 농사하는 사람들은 물 부족 현상과 양수장 고장 등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과 제때 농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어려움이 하나둘이 아니며 양수장과 취입보, 관정 운영비가 부족하여 몽리지역 농민들이 자체로 수세를 받아 운영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농가소득이 감소하는 현상이다.
철원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철원농업인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협의하고 의논하여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할 시점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