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 인구가 5만명에 육박하면서 철원군에서는 인구늘리기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철원군에서는 타 지역에 거주하다가 철원군으로 전입하여 1년이상 거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전입지원금을 지급한다.
2015년 1월1일 이후 전입자부터 지원대상이며 전입신고만 한 것이 아니고 전입신고 후 실제 철원에 거주하는 주민이 대상이다. 2015년 1월1일이후 전입한 주민은 거주시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전입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대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확인되면 1인당10만원의 전입지원금이 지급되며 추가인원 1인당 5만원이며 지원상한금액은 20만원 한도다.
같은 세대원으로 전입시 직계가족 의 경우 1인에게 10만원이 지급되며 나머지 직계가족에 5만원씩 지급되며 지급상한선은 20만원을 넘지 않는다. 문제는 인구늘리기 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기 보다는 자연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시책발굴이 더 중요하다. 다시 말해 이주하는 사람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고 데려와서 영구히 철원에서 살 수 있는 근본적인 제도가 더 중요하다.
강원도에서는 원주나 춘천, 인근 동두천에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것은 그들 스스로 찾아오기 때문이다. 현금을 주고 데려오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인구유입정책이기 때문이다.
고속도로 전철이 개통되면서 각종 기업체 공장이 몰려오면서 교통이 편리해지고 주거 환경이 좋아지고 소득이 창출되기 때문에 오지 말라고 찾아오는 것이다.
인구가 늘어날 수 있는 근본적인 시책이 중요하며 모든 환경과 여건이 열악한데 10만원씩 준다고 철원으로 찾아와 살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